Beta 일러스트는 AI로 생성되었습니다. 캐릭터·화풍 일관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됩니다.
1 1997년 11월 21일 새벽 4시. “부도입니다.” 단기부채 8조 원, 만기 D-14. 하지만 정몽구 부회장은 한 명도 자르지 않기로 결심한다.
2 11월 22일, 울산 공장. “자르지 않겠습니다. 대신 6개월간 급여 30% 반납, 그리고 여러분 한 사람이 영업사원이 되어주십시오.”
3 12월 1일, 뉴욕 골드만삭스. “현대차 디폴트 확률 85%. 투자 불가.” 하지만 정 부회장은 포기하지 않는다.
4 12월 5일 D-day. 노조위원장이 전 직원 급여통장 사본과 퇴직금 포기 동의서를 내놓는다. 2만 2천 명의 서명. “6개월 유예, 승인합니다.”
5 10년 후, 2008년. 현대차는 세계 5위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. 1997년 그 2만 3천 명은 이제 7만 명이 되어 있었다. 사람을 지키면, 사람이 회사를 지킨다.